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랑크톤(네모바지 스폰지밥)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시즌 1 3화 '플랭크톤의 음모'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 스폰지밥의 뇌에 조종장치를 설치하여 스폰지밥을 조종한다. 징징이의 집에 구멍을 내고 지나가며 징징이를 조롱한다.[* 이때 재능판에서는 스폰지밥과 플랑크톤의 목소리가 겹치지만 원판과 EBS 판에선 플랑크톤의 목소리만 나온다. 원판의 대사는 "입 다물어 이 허접한 클라리넷 연주자야 (Shut your mouth you mediocre clarinet player)"로 단순히 징징이의 클라리넷 연주 실력을 조롱하는 뉘앙스였지만 EBS 판에서는 "입 다물지 못해 이 삼류인생아 클라리넷만 불면 다 인줄 알아?"로 징징이의 인생 자체를 폄하하는 욕설 수준으로 번역했다. 재능판에서는 "그 입 다물어, 이 엉터리 클라리넷 연주자 같으니."로 직역.] 결국 집게리아에서 게살버거를 가져와 분석을 시도하지만 스폰지밥의 활약으로 실패한다. 시즌 2 '플랭크톤 사장님' 에피소드에서는 집게사장과 스폰지밥을 걸고 한 내기에선 사기를 쳐서 이겼다. 집게사장 왈 플랑크톤은 비키니 시티에서 게임을 제일 못한다는데 본인 말론 그게 다 큰 그림을 위한 연기였다나. 그런데 이렇게 힙겹게 데려온 스폰지밥은 성실히 일하기는 커녕 무력하게 울기만 했다. 작중 묘사를 보면 감금도 같이 한 듯. 이렇게 눈물만 짜내는 스폰지밥 때문에 참다 못해 뇌를 로봇에 넣어버린다 협박하고 그래도 안되자 캐런의 조언을 받아들여 어르고 달래는 노선으로 변경. 스폰지밥과 친해진 건 좋았으나 덤으로 천상 게을러지고 게살버거는 만들 생각도 안하나 끝내 스폰지밥의 뇌를 로봇에 이식한다. 하지만 '''그 로봇마저도 게으름을 피워서'''[* 근데 이 게으름은 직장이 바뀌어서 그런 게 아니었다. 마지막에 집게리아에 돌아올 때도 집게사장한테 좀만 쉬었다 한다고 했다가 눈치보여서 그냥 다시 일하기 시작했다.] 결국 다시 집게사장에게 돌려주었다. 그런데 사실 스폰지밥을 조금만 더 데리고 있었으면 승리로 끝날 수도 있었는 게, 집게사장은 스폰지밥을 그리워하다 집게리아의 문을 닫을 생각이었다. 아무튼 초기 시즌(과 [[극장판 네모바지 스폰지밥|첫번째 극장판]])에는 진지한 면과 악역 느낌이 있었지만, 시즌 3부터는 찌질한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물론 잔인한 면은 그대로지만. 시즌 3 '인생 대역전' 에피소드에서는 신세 변환기로 집게사장과 자신의 신세를 뒤바꾼 적이 있었다.[* 더빙판에서는 신세 변환기를 작동시키기 직전 하는 말이 "따라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런 말이 있지. [[이건희|와이프만 빼고 다 바꿔라!]]"] 처음에는 좋아했지만, 철썩장이 딸인 진주에게 시달리고 [* 고래의 주 먹이는 '''플랑크톤''' 등이 있으며 물론 다른 물고기들도 플랑크톤을 먹는다. 하지만 진주의 종은 향유고래로 플랑크톤보다는 다른 물고기나 [[바다의 달|대왕오징어를 무더기로 잡아먹는 동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모 에피소드에서 플랑크톤이 진주를 보자 기겁했고, 진주 탈을 쓴 집게사장이 플랑크톤에게 겁을 주자 플랑크톤은 집게리아로 가서 집게사장을 장치로 못 도망가게 막은 다음 집게사장이 [[팬터마임|제일 무서워 하는 걸]] 보여주던 중 어디선가 튀어나온 고래를 보자 냅다 도망갔는데 사실 그 고래는 스폰지밥이 영사기를 벽에 쏜 거였다.] 가게 일로 스트레스 받느라 적응을 못하며, '''결정적으로 집게사장이 옷을 다 벗고 나오면서'''[* 스폰지밥은 집게사장에게 옷을 입히겠다면서 각종 의류를 대포로 쏴댄다.] 몇날 며칠이 걸리든 게살버거 비법을 훔쳐내겠다고 '''전화로까지 협박하자'''[* 기본적으로 플랑크톤은 딱히 옷을 입지 않고, 집게사장은 당연히 옷을 입는다. 그런데 신세를 변환하자 플랑크톤이 집게사장의 옷을 입게 되면서 집게사장은 맨몸. 하지만 4기 이후론 기존 집게사장의 빨간 피부가 가죽이었다는 설정이 생겨(그것도 처음엔 갑자기 벗겨졌다) 그것도 옷이나 마찬가지인 셈이 되었다. 물론 당시엔 그 설정이 없었으니 알몸이라 해도 무방.] 질겁하면서 다시 원래 가게로 돌아갔다. 여담으로 평소 식사는 홀로그램 영상으로 구현한 [[미트로프]]로 때우는데, 이는 플랑크톤의 가난을 표현한 코믹한 연출로 보이지만 사실 식물성 플랑크톤이 햇빛을 통해 [[광합성]]하는 것을 반영한 훌륭한 고증이다. '플랭크톤 군단' 에피소드에서는 고향에 있는 플랑크톤을 총동원한 물량전을 벌였다. 고향에 있는 동족들을 다 모이게 하는 소집령을 보내며 본인은 자신처럼 똑똑한 "기라성" 급 대악당들로 이루어진 올스타팀을 기대했으나 정작 온 것은 농촌 티나는 플랭크톤 고향 사람들이었다. 작전 성공 시 [[막걸리]][* 원판은 [[루트비어]]로, 국내판과 달리 술이 아니다. 다만, 막걸리가 농촌 어른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호 식품임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초월번역]]이라고 할 수 있다.]를 얼마든지 마시게 해주겠다고 플랑크톤은 약속했다.[* 원래 다 요구하는 게 달랐지만 이들 중 리더로 보이는 플랭크톤 한마리가 막걸리 얘기를 꺼내자 다 휩쓸려서 막걸리로 통일되었다.] 하지만 촌스러워 보이는 모습과는 정반대로 막상 작전에 들어가자 인해전술로 집게리아를 초토화시키고 플랑크톤 군집이 뭉쳐 인간의 손과 귀까지 만들어내는 능력을 선보이며 게살버거의 비밀을 손에 넣었지만, 기본 재료를 다 알아내다가 하필이면 핵심 재료가 '''플랑크톤'''이라는 걸 보고 경악했고 본인을 포함한 모든 플랑크톤들이 도주해 버렸다. 물론 이 비법은 집게사장이 플랑크톤을 속이려는 동시에 역시 절도를 막기 위해 틀린 내용을 기록한 가짜 비법이었다. 진짜 비법은 자신의 집에 보관했지만, 무슨 영문에서인지 그 위치를 징징이만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집게사장은 징징이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말에 득달같이 집으로 뛰었다. 첫번째 스폰지밥 극장판에서는 [[최종 보스]]로 등장해 기어이 염원하던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는데 성공했다. 바다왕의 왕관을 훔쳐 조개 시티[* '''인간 다이버'''가 운영하는 바다 기념품 점이다.]에 팔아버린 다음 집게사장에게 누명을 씌웠고[* 집게사장이 자기가 안했다고 주장하는데, 갑자기 집게사장이 녹음된 메세지가 작동하여 오히려 집게사장이 궁지에 몰렸다], 바다왕의 마법으로 얼어버린 집게사장에게서 게살버거 비법을 훔쳐서 사람들이 자기 식당에만 찾아오게 만들었다.[* 사장이 얼어버린 집게리아가 운영될 리 없으니,.그 와중에 집게사장은 눈물 한 방울을 흘리고…] 이때 그가 게살버거 비법을 그토록 노린 이유가 밝혀졌는데, 바로 '''사은품 모자로 가장한 정신 조종 장치를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해서였다.''' 결국 스폰지밥과 뚱이같은 일부 몇몇을 제외한 비키니 시티 주민 전원[* 집게사장은 아이러니하게도 얼어버려서 조종당하지 않았다.]을 노예로 부리면서 자기 동상 건설에 동원하는 등 비키니 시티를 생지옥으로 만들고 최후반에는 바다왕마저 조종했지만, 락커로 각성한 스폰지밥이 정신조종장치를 전부 파괴하면서 KO.[* 이때 나온 노래가 그 유명한 [[https://youtu.be/VeNxh5t5dHg|띵콩땅콩]].] 그 뒤 사람들에게 신나게 밟히고서는 미니 경찰차에 잡혀갈 때도 [[프리게이트 사건|제가 뭘 그렇게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라면서 자기 잘못을 끝까지 부정하는 등 훌륭한 [[찌질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스폰지밥 극장판이 본래 힐렌버그가 구상한 스폰지밥 최종편이었기 때문에 만약 스폰지밥이 이 극장판으로 종영했더라면 비법 훔치기와 도시 정복 이후 감옥에 가게 된 것이 플랑크톤의 최후가 되었을 것이다.] 시즌 5 [[스폰지밥의 아틀란티스]] 에피소드 에서는 아틀란티스의 무기들로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망을 품고 거대한 탱크를 골라 공격했는데 사실 탱크 형태의 아이스크림 기계였다. 나중에 아틀란티스인에게 '''말하는 먼지'''로 인식되어 스폰지밥이 터트린 비눗방울 대신 새로운 관광 상품 신세로 전락당했다. 시즌 8 [[얼음 꽁꽁 레이스]]에서는 비법이 든 금고를 열 때 금고가 너무 튼튼해 안 열리자 금고를 뜯어내고 반으로 쪼개도 비법이 나오지 않자 홧김에 완전히 부셔버리겠다고 말하면서 손에 잡히는 물건을 하나하나 쪼개다가 원자 모형까지 쪼개는 바람에 '''[[핵분열]]'''을 일으켰다.[* 여기서 그 유명한 비키니섬 핵실험 당시 해수면 위로 버섯이 피어나는 장면이 삽입된다.] 물론 실제로는 분자를 원자로 쪼개는 게 아니라 원자핵을 쪼개야 하므로 일종의 고증오류.[* 사실 작중에서 플랑크톤이 한 손에 쥘 수 있는 정도로 원자가 컸고 이걸 또 아무렇지도 않게 쪼갠 것만 해도 이미 고증오류에 해당한다.] 시즌 6 <플랑크톤의 위기>편에서는 캐런에게 훌륭한 직원이 아니라거나 캐런을 교체하겠다고 위협하고 새로운 로봇을 만든다.[* 이 때는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였는데 캐런에게 자신이 만든 소스를 보여주지만 먹기도 전에 소스가 냄비와 바닥을 녹여버리거나 한 손님이 플랑크톤의 가게에서는 팔지도 않는 집게리아의 제품들을 자꾸만 주문한다거나, 식당의 경영 문제로 캐런과의 말다툼도 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로봇들을 캐런에게 소개하는데 그 로봇들이란 T-119A,[* 집게 팔 하나와 바퀴 달린 다리가 두 개 달린 토스터기다. 결함이 있는지 잠시후 터진다. 그리고 가끔식 토스트를 만든다.], SPU-31[* 4족 보행이 가능한 파란색 엑체가 가득 담긴 물통(?)으로 이 놈도 결함이 있는지 높이 문제로 상단의 부품이 부러지면서 엑체가 새어나간다. 플랑크톤의 말에 따르면 신속한 움직임이 가능하고 힘이 세다고 한다. 그리고 내부에 망치가 들어있다.], 마지막으로 풍차드라이어다.[* 뒷면에 고장난 헤어 드라이어가 달린 장난감 풍차로 날개를 톱날처럼 돌리거나 화염을 내뿜는다.] 하지만 결함 투성이인 로봇들이 서로를 공격하고 로봇들을 막기 위해 캐런에게 아무 버튼이나 눌러서 막아달라고 말하지만 캐런이 버튼을 잘못 눌렀는지 SPU-31이 꺼낸 망치에 맞아서 납작해진다. 결국 지금까지의 화가 폭발한 플랑크톤은 자신의 모든 실패를 캐런의 잘못이라고 말하고 결국 그런 플랑크톤에게 지친 캐런은 메모를 남기고 떠난다. 캐런이 떠난 후 세 로봇들을 합체시키고 비키니시티를 불태우면서 집게리아로 전진한다. 크게 놀라한 집게사장은 스폰지밥을 보내지만 스폰지밥과 대화가 통하지 않자 플랑크톤은 스폰지밥을 던진 후 집게리아로 이동하지만 플러그가 길이 문제로 뽑히면서(...) 또 실패한다. 그 후 울고있는 플랑크톤은 두고온 키보드를 가져가기 위해 돌아온 캐런을 만난다. 그리고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 사과하며 캐런은 못마땅해 하면서도 사과를 받아들이고 미끼식당으로 같이 돌아간다. 시즌 7편 '''나는야 달팽이'''편에선 [[핑핑이]]의 달팽이집을 훔쳐 자신이 핑핑이로 행세한 다음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려 했다가 마침 스폰지밥에게 안겨서 집게리아로 들어가는 모습을 본 핑핑이가[* 다른 달팽이집을 착용하고 여행에서 돌아오던 중이었다. 실은 플랑크톤이 여행을 보내주겠다고 속인 것.] 몹시 빡쳐 타고 있던 버스를 세우고 집게리아 주방으로 쫓아와 엄청나게 두들겨 맞고 쫓겨났다. 이를 본 집게사장이 핑핑이를 집게리아 앞에 세워둔 건 덤이다.[* 신기하게도 플랑크톤을 기가 막히게 구별해낸다. 어느 정도냐면 변장+음성변조까지 했는데도 알아채고 쫓아낸다.] 시즌 8편 '''찌꺼기 찜요리'''편에서는 집게리아에 질려있던 [[징징이]]와 손을 잡고 찌꺼기 찜을 만들어서 돈을 많이 벌어들였지만, 비법을 도난당한 징징이의 할머니가 플랑크톤 식당으로 달려와서 비법의 내용[* 24시간 동안 은은한 불에 쪄야하는데 징징이는 수많은 주문에 맞추기 위해 충분히 찌지 않고 덜 익은 채로 내보냈다. 심지어 시간이 중요한 요리인데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복통을 유발할수 있다고 한다. 이런 가정용 요리를 상업용 대량품으로 판매하려 했으니.. 손님들도 징징이 할머니가 폭로하고서야 뒤늦게 사실을 알았다. 플랑크톤 입장에서도 징징이가 빨리 만들라고 해놓고 이제와서 자신에게 떠넘기니 얼척이 없었을 것이다.]을 폭로하는 바람에 손님들이 폭동을 일으켜 가게 건물이 홀라당 사라졌다. 징징이도 집게리아 입구 발닦개 신세가 되었다. 2015년 극장판에서는 이전 극장판과 달리 주연, '''아군 역할'''로 나오며, 영화 초중반과 최후반에서 '''스폰지밥과 2인조 한팀'''으로 활약한다. 이번 작의 악역인 [[버거 수염]]에 의해 갑작스레 사라진 버거 비법을 탈환하기 위해 스폰지밥이 협력을 제안한다. 이때 플랑크톤은 스폰지밥과 팀을 맺는것에 대해 거부감을 보였으며 team work 단어 발음마저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것이 압권.--티엠 워크-- 그래도 작중 함께 위기를 넘겨가며 상당한 수준의 팀워크를 보여준다. 그러나 다 잘하다가 막판에 비법과 가짜 비법을 스폰지밥이 헷갈린 바람에 마지막에 대판 싸우고 갈라져버리게 된다. 그후 비키니시티 주민들에게 처형당할 뻔한 스폰지밥이 지상에서 풍기는 게살버거 냄새를 맡아내면서 스폰지밥은 징징이, 집게사장, 다람이, 뚱이와 다시 팀을 맺는다. 그러나 플랑크톤은 그 5인조를 몰래 미행했으며, 돌고래 버블의 도움으로 지상으로 올라간 스폰지밥 일행이 버거 수염의 계략으로 마법의 책으로 인해 갈매기 섬으로 보내지는 데에도 플랑크톤도 함께 워프되었다. 그러다 스폰지밥이 기지를 발휘해 다람이가 가져온 마법의 책의 페이지를 이용해 자신들을 슈퍼히어로로 만들어 다시 바닷가로 귀환하는데 성공. 그들이 사라지자 마자 그 마법의 책 페이지를 손에 넣고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악당짓을 하나 싶지만.. 나중에 슈퍼히어로 스폰지밥 일행이 버거 수염에게 고전할 때 본인도 그 마법의 책을 이용해 슈퍼히어로로 변신, 막판에 스폰지밥과 2인 협동 공격을 펼쳐 비법을 받아내고 버거 수염을 날려버리며 일행을 도와줬다. 이 때 그가 변신한 모습이 머리만 본인 크기고 몸통은 가히 헐크와 동급이어도 이상할 게 없는 수준으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이 때의 이름은 플랑크 '''톤'''. 그후 비법을 가져가버리나 했지만, 잠시였지만 스폰지밥과 팀을 맺으며 산전수전 겪어온 기억이 인상깊었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나도 너희들과 한팀이다''' 라며, 비법도 집게사장에게 돌려주고, 아까 챙겨온 마법의 책 페이지도 스폰지밥에게 주며 다같이 집에 돌아가는 데 엄청난 공헌을 한다. 돌아간 후에 다시 자기식으로 정직하게(?) 비법 훔치기를 시도하다 실패하며 끝.[* 끝내 핑핑이에게 쫒기는 신세가 되버리는데 엔딩 크레딧이 끝난뒤에도 계속 쫒겨다녔다....] 최종보스였던 전작 극장판과는 달리 악당과 미묘한 아군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다 결국 최종적으론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아군으로서 활약했다. 시즌 9 '플랑크톤 탈옥 작전' 편에서는 교도소에 수감되었는데 이유는 안 나왔지만 스폰지밥이 감시역으로 붙은 걸 봐선 여느 때처럼 비법을 훔치려다 걸린 모양. 교도소 죄수들은 플랑크톤을 '범죄의 제왕'이라고 칭송하며 불렸다.[* 이 때 플랑크톤이 자신의 본명인 셸던 플랑크톤을 언급했다.] 그 이유는 플랑크톤의 버거 반죽이 테러용이나 변장용으로 상당히 유용했기 때문. 한 죄수는 얼굴에 반죽을 뒤집어쓰자 얼굴이 본래 모습과 다르게 변했고 그 얼굴을 본 피해자는 얼굴이 너무 끔찍하다면서 있는 돈 없는 돈 다 내넣고 제발 사라져달라고 간청했다.[* 근데 변한 얼굴이 영락없는 징징이 얼굴이다...] 그리고 다른 죄수는 플랑크톤 반죽을 은행에 뿌려 자욱한 악취를 풍긴 뒤에 돈을 들고 튀었다. 플랑크톤은 본인을 따르는 죄수들과 함께 밤에 간수들 몰래 탈옥해서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는 계략을 짰다. 이 정보를 입수한 스폰지밥은[* 스폰지밥은 플랑크톤이 수감되어있는 교도소에 플랑크톤을 특별 감시하는 교도관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덕분에 방문 앞에 숨어 플랑크톤의 탈옥 계획을 죄다 들을 수 있었던 것.] 집게사장에게 입수한 첩보를 보고했다. 플랑크톤과 죄수들은 몰래 탈옥에 성공하여 집게리아 박살낸 뒤 샅샅이 수색했지만, 게살버거 비법은 어디서도 안 나왔다. 그러다가 숨겨진 집게리아 금고 문을 열고 드디어 비법을 찾나 싶던 순간... 금고 안에 경찰들이 매복해있어서[* 스폰지밥에게서 플랑크톤 탈옥 소식을 전해 들은 집게사장이 경찰한테 연락해 집게리아 금고에 매복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결국 그는 탈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도로 갇혔다. 시즌 9의 <'''게살버거 비법을 훔쳐라'''> 에피소드에서도 역시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기 위해 집게리아에 잡입하는데, 이번에는 집게리아에 빈손으로 가지 않았다. 플랑크톤은 자신이 가져온 물건에 대해 소개했는데, 가져온 [[스컹크]]가 방귀를 뀌자[* 손님들이 스컹크를 구경하는 사이 플랑크톤이 스위치를 누르자 스컹크가 쓴 헬멧 위에 있는 기기에서 벌이 나오는데 그걸 보고 스컹크가 겁을 먹었다. 그러나 집게사장이 플랑크톤의 계락이란 걸 알고 버거비법을 찾으러 다시 집게리아로 들어갈 때는 벌을 씹어먹고 있었다.] 집게리아가 방귀 냄새로 난장판이 되었다. 플랑크톤이 징징이한테 하는 말, 네 코가 없었길 바라게 될 거라나...[* 어지간히도 사태가 심각했던지, 보건 당국에서 집게리아를 폐쇄시키려고 출동했다. 이후 보건 당국 직원이 스컹크를 풍선을 띄워 하늘로 보냈는데 하필이면 시내로 가는 바람에 비키니시티 시내가 난장판이 됐다.] 이후 플랑크톤은 틈을 타 다이너마이트로 금고를 폭파시켰는데, [[마트료시카|금고 안에 또 금고가 있었다.]] 플랑크톤이 벙쪄있는 사이 집게사장은 플랑크톤을 쫓아낸다. 이후 집게사장은 가게에 비법을 보관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 금고를 보강하는 동안 스폰지밥의 집에 버거 비법을 잘 보관하라고 명령했다. 이걸 들은[* 플랑크톤이 집게사장에게 쫓겨날 때 더듬이 한 개가 절단되었는데, 그 더듬이를 도청기처럼 사용해 내용을 엿들었다.] 플랑크톤은 스폰지밥의 집에 침입해서 버거 비법을 훔칠 계락을 짠다. 그러고는 플랑크톤은 [[파인애플]] 집의 벽을 파먹어 집에 침입한다.[* 이 때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 과일이 파인애플이라고 언급한다.] 이후 플랑크톤은 스폰지밥의 집을 전부 샅샅이 수색했는데, 게살버거 비법은 없었다. 계속 수색하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데, 누군가의 침을 밞아 미끄려졌다. 그 다음 떨어진 위치에 정확히 놓여있던 침대 매트리스에 튕겨 선풍기를 향해 날아갔고, 다시 농구골대로 날아가 축음기 위로 떨어졌다. 축음기 위에서 스핀을 하던 플랑크톤의 고생길은 접착제가 발라져 있는 바닥으로 떨어져 볼링공에 깔리는 것으로 끝이 난다. 사실 이 트랩은 핑핑이가 설치해 놓은 것이었다. 플랑크톤은 핑핑이 집에 게살버거 비법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사실 게살버거 비법이 있던 곳은 엉뚱하게도 TV 위였다. 그것도 티나는 정도가 아니라 대놓고 놔둬서 슬쩍 보기만 해도 찾을 수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플랑크톤이 집을 다 뒤질 때 TV에는 손도 안 댔다. ~~너무 대놓고 있어서 플랑크톤도 저건 아닐거라고 생각한 듯.~~] 핑핑이 껍질 내부로 잠입했다. 그 뒤 핑핑이 집 내부에서 종이를 발견한 다음 기뻐하면서 밖으로 나왔는데 사실 그 종이는 게살버거 비법이 아니라 쇼핑리스트였다. 이걸 게살버거 비법이라고 판단하고 밖으로 나오자 펼쳐진 바깥은 왜인지 스폰지밥의 집이 아니라 동물병원.[* 플랑크톤이 핑핑이 내부에 있을 때 스폰지밥이 집에 들어왔고, 핑핑이의 몸이 이상하다고 판단해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수의사가 핑핑이 집을 새 껍질로 갈아주었다.] 그는 환각 증세를 일으키면서[* 핑핑이 집에 있던 가스 때문. 수의사 말로는 코가 있었으면 냄새 때문에 환각이 일어나기 전에 나왔을 거라고...] '캐런, 게살버거 비법 훔친 기념으로 탄산수 마시자'고 말하면서 끝. 시즌 9 <'''이상한 소스'''> 에피소드에서도 역시 게살버거 비법 도난을 실패하자 플랑크톤은 이상한 소스를 만들어 집게사장을 멍청하게 만든 다음에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는 계획을 짰다.[* 플랑크톤이 집게사장에게 발각돼 쫓겨나는데 이걸 집게리아 근처를 지나가던 다람이가 목격했는데 이때 뚱이가 지나가는데 이때 다람이가 '집게사장이 뚱이처럼 멍청해지지 않은 이상 게살버거 비법 훔치는 것은 포기하라'고 말했는데 이 말에 플랑크톤이 영감을 얻었다.] 이후 플랑크톤은 이상한 소스를 만들기 위해 뚱이 입 속으로 잠입해 일정량의 뚱이의 침을 확보했으며 그걸 냄비에 넣어 이상한 소스를 개발해 이상한 소스를 전파시켰다. 이후 집게사장을 비롯한 모든 비키니시티 시민들[* 다람이와 캐런은 제외. 다람이는 집에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었고 캐런은 입이나 코가 아예 없어서 멍청해지지 않았다.]이 멍청해졌다.[* 플랑크톤도 멍청해졌는데 플랑크톤이 냄비에 뚱이의 침을 넣었을 때 냄비에 있던 소스가 플랑크톤의 몸에 튀어서 바보가 되었다.] 이후 (이상한 소스로 멍청해지지 않은) 다람이와 캐런은 방도를 구상하기로 하는데 플랑크톤에게 견과류를 먹이는[* 다람이가 캐런에게 머리가 똑똑해지는 음식을 먹여보자는 제안을 했으며 캐런이 다람이에게 (다람이는) 주로 무슨 음식을 섭취하냐고 말했더니 주로 견과류를 먹는다고 말했다.] 등, 여러가지 시도를 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다람이와 캐런은 비키니시티 대학을 만든 다음 비키니시티 시민들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강의했다.[* 처음에는 무료로 강의한다고 말했는데 사람들이 아무런 반응이 없자 종소리를 울리니까 사람들이 비키니시티 대학으로 유입했다.] 이후 한 학기(약 4~6개월)가 지나고 비키니시티 대학 수강생들은 졸업했으며 이후 (비키니시티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있던) 집게사장은 플랑크톤에게 게살버거 비법을 뺏길 뻔했다가 졸업장을 수료받은 다음 정상으로 돌아왔다.[* 사실 집게사장이 연기 수업을 평가받는 중이었다. 집게사장은 결국 A+의 등급을 받았다.] 참고로 플랑크톤은 공부를 안 했고 캐런이 보충수업을 하자며 데려갔다. 시즌 10의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에피소드에서는 플랑크톤이 어떤 작업을 하던 도중 캐런이 바탕화면 새로 깐 걸 보여줬고 플랑크톤은 분자 분석기[* 게살버거 아주 작은 조각만 분석기에 넣어도 버거 비법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비디오게임인 [[보글보글 스폰지 밥: 좌충우돌 대모험]]에서도 비슷한 기계가 나온다. 게살버거 조각을 넣으면 원래 버거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원리인데, 기계가 오작동하면서 거대한 생명체가 되고 만다.]를 만들고 있었다. 그러다가 실수로 분석기에 들어갔을 때 분석기가 (플랑크톤은) '30% 심술쟁이, 20% 못된 악마, 50% 고집쟁이 악마, 결론적으로 100% 완전 바보'라고 나왔다. 이후 분석기는 캐런의 바탕 화면도 분석했는데 아주 아름답다고 결론을 도출했다. 그러자 플랑크톤이 (캐런의) 바탕 화면 때문에 뚱뚱해보인다고 말했다가 분노한 캐런에게 쫓겨났다. 이후 스폰지밥의 집에서 신세를 질 때[* 처음에는 집게사장의 집에서 신세를 지려고 했지만 단번에 거절당했다.] 교육을 받은 다음에 집으로 갈 때 스폰지밥이 여성 로봇으로 변장했다. 이 때 캐런이 이들에게 사랑하는 커플들을 위한 메뉴를 줬으며 스폰지밥한테는 기름칠을 아주 많이 한 돌트와 너트 스폐셜을 줬다. 이후 이들이 음식을 먹을 때 스폰지밥이 플랑크톤과 결혼해서 '''1347명'''의 아이를 낳는다고 말했다. 나중에 화해했는데 (바탕 화면 때문에) 뚱뚱해보인다고 이야기했다가 다시 쫓겨나는 거로 끝. <'''플랑크톤 은퇴하다'''> 에피소드에서는 역시 플랑크톤은 게살버거를 훔치는데 게살버거에 성게들이 잔뜩 있었고 플랑크톤 상점이 성게들로 난장판이 되었다. 이후 후문으로 잠입해 훔치는데 내부에 해파리들이 잔뜩 있어서 해파리들에게 쏘였다. 이후 플랑크톤은 날아가서 게살버거를 훔치지만 역시 집게사장이 날아서 쫓아와서 게살버거를 회수했다. 이후 손님의 내장으로 들어갔는데 역시 내장까지 집게사장이 쫓아왔다. 이후 그는 돌연 은퇴를 선언한 다음[* 스폰지밥이 이를 알리지만 집게사장은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안 믿는다고 딱 잘라 말했다.] (비키니시티에서) 82km나 떨어진 덜스빌로 이주했다. 이후 집게사장과 스폰지밥은 덜스빌까지 플랑크톤을 미행한 뒤 플랑크톤과 만났다. 사실 플랑크톤은 로봇이었고 이때 플랑크톤은 집게리아에 가서 다이너마이트를 이용해 게살버거 비법을 훔쳤다. 이후 집게사장과 스폰지밥은 집게리아에 가서 플랑크톤을 저지했으며 덜스빌에 간 집게사장과 스폰지밥도 역시 로봇이었다. 마지막에는 집게사장과 같이 싸우는 난장판이 벌어졌고 덜스빌 로봇들이 자신들이 집게사장과 플랑크톤에게 이용당한다는 것을 깨닫고 서로 친하게 지내는 장면으로 끝.[* 그 뒤 로봇들마저도 풍선 터지듯이 부서졌다.] 시즌 12<'''플랑집게'''> 에피소드에서는 집게사장과 자신의 DNA를 합성해 플랑집게라는 혼종을 만들었는데 악수를 하면 플랑집게의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어서 집게사장과 플랑크톤 모두 쫒겨난다.[* 악수하면 손에서 또다른 손이 분열해 나와(...) 마사지를 하는데 너무 시원한듯.] 그러다가 집게사장과 플랑크톤이 어찌저찌 집게리아에 들어가서 화장실 청소를 하는 중에 치고박고 싸우는데 그 모습을 본 플랑집게가 분열되어 치고박고 싸운다. 집게사장과 플랑크톤이 그 모습을 보고 우리는 저렇게 찌질하게 싸우지 않았다면서 중재를 하는데 플랑집게끼리 서로 악수를 하더니 녹아내리면서 끝. 시즌 12<'''유령 수업'''> 에피소드에서는 유령 추출기를 이용해서 유령이 되었고 버거비법을 잡을려고 했지만 하루아침에 유령이 된 탓이라 물건이 잡히지 않았다. 그리고 바다도깨비에게 물건 잡는 법을 알려달라며 유령 수업을 듣기로 하였고 모든 수업[* 첫번째는 변신하기였는데 바다도깨비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하는 게 성공해 통과하였고 두번째는 겁주기였는데 놀래킨 상대가 거울에 비친 자신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이 역으로 놀랬지만 통과하였고 세번째는 유령의 집이었는데 징징이를 제대로 놀래켜 통과하였다.]을 모두 통과하였다. 하지만 잡을 수는 있지만 잡은 물건까지 벽을 통과하진 않아 포기하였다. 다시 내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상점으로 왔으나 장례식을 치루고 있었고[* 이 때 스폰지밥과 뚱이도 참석해 있었다.] 자신은 겨우 10분 안 움직였다고 장례식을 치르나며 불평을 하였다. 바다도깨비는 플랑크톤의 시신이 빈 껍데기라는 것을 알고 시신에 들어가 살아났으나 시민들은 죽은 척 연기한 거냐, 우리를 속였다며 플랑크톤을 밟을려고 하자 바다도깨비는 다시 플랑크톤에게 몸을 돌려주었고 플랑크톤은 자신의 몸을 되찾았으나 분노한 시민들에게 밟히며 끝난다. 시즌 12<'''껍데기는 가라'''>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과 뚱이가 집게사장의 껍데기의 미끼를 넣기 위해 잠시 플랑크톤 상점으로 찾아왔을 때 등장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